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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의료지원위원회 무료진료
  • 등록일  :  2012.10.16 조회수  :  1,697 첨부파일  : 
  • 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에서 주관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배용원)이 후원하는 무의촌 의료봉사를 10월13일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봉사에는 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회(위원장 추교운 거창적십자병원장)에 소속해 있는 지역 의사, 약사들이 마련한 자리로 외과,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의과, 치과 등 여러 분야의 무료 의술을 펼쳤으며 자원봉사로 참여한 미용사도 있어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 봉사도 이루어졌다. 이날 가야친환경영농조합법인 체험관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매안리 일대 마을 주민 100여명이 진료를 받고 생활법률상담을 제공받았으며 지원센터합천지구에서 준비한 다과도 제공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마을 주민 송영화(56세)씨는 “요즘 시골마을엔 대부분 연료하신 분들만 계셔서 병원 한번 가기도 힘이 드는데 무료로 방문 진료를 해주니 어른들께서 무척 감사해하신다”고 하였다 거창군과 함양군에 이어 금년에는 합천군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거창, 함양, 합천 등 3개 군 지역을 매년 1차례씩 순회하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한다.